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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2016.05.22] 예수님을 닮은 다음 세대를 꿈꾸며 - 신현호 목사

관리자 조회1121 May 21, 2016

지난 5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캐나다와 미국에 위치한 두 한인기독교교육연구소 KODIA와 G2G가 통합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두 연구소를 이끌어온 리더십뿐만 아니라 이민교회를 위한 교육사역에 동참하고 축하하는 교회 리더십 및 개인 후원자들이 북미주 각지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새로이 통합된 연구소는 15여개 협력/후원교회와 20여명의 개인후원이사, 그리고 30여명에 달하는 교육 연구진 및 집필진 등이 함께 합력하여 이민사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날 두 연구소의 통합감사예배와 창립이사회가 은혜롭게 잘 진행된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지만 더욱 감격적이고 감사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민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과 마음이 한데 모였다는 점입니다. 지난 3년간 두 연구소를 통해 출간되고 있는 청소년교재와 더불어, 신앙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비전이 두 연구소의 사역을 통해 조금씩 가시화되고 구체적으로 실천되어감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같은 마음을 품은 이들이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일에 부름 받은 이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이끄셨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으면서 한 가지 분명하게 드는 생각은,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을 곳곳을 찾아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시고 약한 부분을 어루만지시며 목회(牧會, ministry)를 하셨습니다(마태 9:35-37). 진실한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며 가르치는 “교육목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민사회 다음세대와 교회, 그리고 가정의 현실과 갈망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변화와 비전을 향해 함께 자라가는 교육을 통한 목회, 그것만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가는 진실한 방법입니다.

통합된 KODIA와 G2G는 이민교회와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해 중요한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이를 위해 이민교회를 연구개발, 청소년 리더십 훈련, 교육리더십 (목회자/학부모/교사) 훈련 등의 사역을 좀더 구체적으로 감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그분의 가르침을 닮아갈 때에 가능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가정, 예수님을 닮은 교회, 그리고 예수님을 닮은 다음세대가 통합된 연구소를 통해 세워져 이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그리고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KODIA와 G2G 통합 연구소가 북미 이민사회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에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2.    청소년 교재 “Living Faithfully” 출간 (3년차, 5월말)과 한국어 번역판 출간 (2년차) 위해 (여름 출간 예정)
3.    예수님을 닮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기도와 사역과 후원으로 동역하는 이들이 더욱 많이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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